[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구·마포구 일대 모습.

지난해 정부가 부동산가격공시현실화 계획을 수정한 이후 발표된 첫공시가격이다.

2024년과 동일한 시세 반영률(69%)이 적용되며 지난해 상승률.

[앵커] 부동산 관련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올해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나왔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서울 내에서도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 간 양극화가 고스란히 반영됐는데 아파트값이 급등한 강남권에선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가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공시가격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전용 면적 244.

62㎡)가 71억100만 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공시.

국토부, 올해공시가격공개…내달 2일까지 열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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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보유세 부담이 많게는 4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공시가격변동률에 따른 보유세액을 추정한 결과, 올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111㎡의공시가격은 지난해 27억6000만원에서.

서울은 이를 크게 웃도는 7.

특히 강남3구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서초구는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1.

63%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남구(11.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국 1558만 호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보면 올해 1.

올해 전국 공동주택 중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으로 조사됐다.

4년 연속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을 제쳤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공시가격.

같은 기간 중위 아파트공시가격은 300만 원 올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약.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 1558만 가구의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

남산에서 내려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한경DB 전국 17개 시도 중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공시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