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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주거지로 불리는 '압구정 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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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서울 최상급 주거지로 불리는 '압구정 구현대' 강남구압구정3구역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현대건설의 '텃밭'인 압구정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전망이다.


앞으로 기세를 몰아압구정3구역을 포함한 인근 주요 단지 재개발 시공권도 따낼 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전날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153명 가운데 1026명이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공사비 1조 5695억원, 3.


현대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보다 높은 금액이지만, 착공 전까지 물가 상승에.


특히 앞으로 이어질압구정 3구역등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의 향방을 가늠할 전초전으로 여겨져 건설업계 이목이 집중됐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공권을 따내며압구정3구역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는 평가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석 조합원 1026명(전체 조합원.


http://swtechno.co.kr/


홍보 영상에서는 "반포, 여의도,압구정등 여러 재건축 사업에서 인허가가 승인되는 중이다"라며 "수주 당시 경쟁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던 반포 124주구에서도 허가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역시 진정성을 내세웠다.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은 "한남4구역을 준비한 3년 전부터 작년에 입찰했을.


또한 서울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압구정3구역을 비롯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 단지 수주에도 한발 앞서게 됐다.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조감도 반면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 실패로 인해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4구역까지 '디에이치 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을 접게 됐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한 건설업계 전문가는 “압구정 3구역만큼은 내줄 수 없는 현대건설로서는 더 긴장할 수밖에 없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을 재개발해 총 51개동, 2331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1조6000억원에 달한다.


한남3구역보다 부지 면적은 작지만 조합원 대비 공급물량이 많아.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압구정2구역을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또한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은 2025년 하반기에는 성수동 트리마제 오른편에 자리잡은 성수전략정비구역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성수전략정비지구 1~4지구는 2024년 11월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20년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9.


2㎢)을 시작으로 주요 재건축단지인 영등포구 여의도동·강남구압구정동·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1·2가(4.


서울 각지에 산재한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주택사업 등 재건축·재개발.


한남4구역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이기도 하지만, 이번 수주가 향후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압구정3구역수주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부동산 업계는 이날 총회 결과에 주목해 왔다.


특히 삼성물산은 총회 직전 진행된 최종 합동 설명회에 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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