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느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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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옛날엔 글의 끝까지 안 읽어서 세줄 요약 달았는데 요샌 문장의 끝까지도 잘 안읽음
1-1. 그렇게 제대로 읽지도 않은 애들이 댓글은 꼬박꼬박 닮
2. 맞춤법 틀리는 거 웬만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그냥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되는 맞춤법도 엄청 틀림 ex) 징징되다, -데
3. 혐오하는 컨텐츠만 광속 개드립 감 ex) 대충 여자, 중국, 경찰, 판검사, 586 까는 글
4. 판결 뉴스 올라오면 무기징역/사형 외에는 "꼴랑 n년?" "빽 있나 보다" "판사 뒷돈 받았나" "사법 불신" 어쩌고 무조건 나옴
4-1. 근데 막상 그런 댓글 다는 애들 치고 법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공부한 애들 한 명도 없음
4-2. 찾아가서 왜 그런지 설명해주면 자기가 법 모르는 건 '당연한' 거고 자기가 '국민 법 감정'이니까 법이 따라와야 한다고 주장함
5. 댓글 창 안보고 개드립하는게 훨씬 마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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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지금 두 개의 영원이 서로 합쳐지는 시점에 서 있다. 즉 영원을 뒷받침해온 광대한 과거와 이미 기록된 시간의 최후까지 전진 하는 미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 두 영원의 어느 면에서도 살 수는 없다. 한 순간이라도 그럴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는 몸과 마음이 모두 부서져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현재만으로 만족해야 되지 않는가? 지 금부터 영원히 잠들 때까지.- 데일 카아네기 "인생의 길은 열리다"피망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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