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텍스처로 완성된 모던하고 감각적인 1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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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발트 3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인 리투아니아는 발트 지역의 중심 국가로 약 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빌니우스는 러시아와 폴란드를 연결하는 철도와 금융의 요지로 르네상스와 고딕 양식의 건물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지구(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와 구소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근현대 건물들로 이국적인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의 (15평) 크기의 아파트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젊은 싱글 여성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거실 겸 주방, 침실, 욕실로 구성된 이집은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를 기본으로 한 모노톤 컬러를 조화롭게 조합해 깔끔한 모던
스타일을 완성하는 동시에 노출콘크리트, 벽돌, 금속, 원목 등 다양한 텍스처의 자재들을 사용해 이 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내벽과 그레이 톤의 나무 바닥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거실 겸 주방의 경우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만들어진 싱크대와 다양한 사이즈의 수납장으로 수납을 효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소파와 블랙 컬러의 테이블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천장 조명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거실은 창문과 마주 보는 위치에 큰 거울이 설치된 옷장을 놓아 공간을 더욱 확장되어 보이게 했다.
노출 콘크리트 내벽으로 거실과 다른 느낌을 준 침실은 블랙 컬러의 붙박이 옷장, 침대, 화장대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콘크리트, 원목, 금속 등 다양한 텍스처를 조화롭게 사용해 만든 욕실은 스타일리쉬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출처 Aida Šniraitė – Authentic Interior ©Leonas Garbačauskas
출처 디아티스트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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